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문단 편집) == 여담 == * 올림픽 122년 역사상([[1896년|1896]]~[[2018년|2018]]) 최초로 개회식 때와 폐회식 때의 국가 원수가 각각 다른 모습을 '''볼 뻔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본 임기를 다 채웠더라면 폐회식이 열리는 [[2018년]] [[2월 25일]]이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선거]] 당선인의 취임일로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이 경우, 제19대 대통령의 임기는 당시 법률상 2월 25일 0시부터 시작되기에[* 국군 통수권 등 주요 대통령 권한을 전대 대통령으로부터 이때 넘겨받아 왔다. [[문재인]] 대통령이 정상적으로 임기를 마치게 된다면 앞으로는 대선이 치러지는 해의 5월 10일 0시에 새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된다.] 취임식을 미루더라도 제19대 대통령 당선자는 폐회식에 참석하게 된다면 대통령 당선자의 신분이 아닌, 현직 대통령의 신분으로 폐회식을 보게 되었을 것이다. 아무리 올림픽이라는 큰 행사라지만, 일국의 대통령 임기를 조절할 순 없으므로 당시 한국 정부의 설명을 들은 IOC는 충분히 이해한다는 뜻을 전했다. * 하지만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박근혜]] 전 대통령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헌정사상 최초로 파면]]되면서 19대 대통령 선거도 예정보다 빠른 [[2017년]] [[5월 9일]]에 시행되었으므로, 당선된 19대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한 상태로 개회식이 열리게 되었다. 결국 박근혜는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사건|감옥에서 올림픽을 TV로 지켜보는 신세]]가 되었고,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처럼 [[지우마 호세프|국가원수]]가 아예 없는 상태[* 권한대행은 정식 국가원수가 아니며 공석상태라는 것에는 직무정지도 포함한다. 또한 해당 대회는 국가원수 공석 상태에서 열린 최초의 올림픽이다.]에서 올림픽이 열리는 최악의 사태만은 피했다. * 올림픽 폐회식에서 폐회 선언은 IOC 위원장이 하기 때문에[* 올림픽 개회 선언은 전통적으로 개최국 국가원수가 해왔기 때문에 참석이 의무라고 할 수 있다. 심지어 [[1976 몬트리올 올림픽]] 때는 캐나다의 국가원수가 명목상 영국 국왕이라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캐나다까지 날아가서 불어로 개회선언을 한 적도 있을 정도다. 그 뒤 열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때는 실질적인 국가원수인 당시 캐나다 총독이 개회 선언을 했지만...] 국가원수가 폐회식 때 해야 할 것은 딱히 없다. 실제로 국가원수가 올림픽 폐회식에는 참석하지 않은 예도 종종 찾을 수 있다.[* 개회식은 참석하지 않은 전례가 없으나, 폐회식은 국가원수가 참석한 예도 있고 하지 않은 예도 있다.] 멀지 않은 경우만 찾아봐도 2012년 런던 올림픽때 개회식 때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직접 개회선언을 하였으나 폐회식 때는 공식적인 임무가 없어서 참석하지 않았고 수상이 대신 참석했다. 요약하면, 의례상 의무 참석은 아니고 IOC위원장의 일을 대신할 수는 없지만, 개최국 국가 원수가 식순 중에 굳이 한 마디 하겠다면 막을 규정도 없는 모양. 하여튼 2017년 3월 10일에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직에서 파면된 이후에는 다 의미없는 이야기다. *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개막식에 전직 대통령 전원을 초청하기로 결정했는데, 살아 있는 전직 대통령들 중에선 [[이명박]] 전 대통령을 제외하고는 모두 [[전두환|대통령]] [[노태우|예우를]] [[박근혜|박탈당했기에]][* 참고로 전두환은 1988년 서울 올림픽 개막식 당시에도 불참하였다.], 실제로 초청을 받는 인물은 [[이명박]] 전 대통령 뿐이다. 게다가 그 한 명 마저도 검찰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가 진행중이어서 모양새가 이상하게 된 상황. 하지만 아직 수사가 진행중인 상태이고, 무엇보다 올림픽 유치권을 따낸 것이 이명박 정부 시기였고, 이명박 전 대통령 본인도 평창 유치에 어느 정도 기여한 바가 있기 때문에 개막식을 참관하는 것이니, 문제 삼을 수는 없다. 수사당국에서는 이 점을 고려하여 올림픽이 끝난 후에 소환하는 것을 검토중이라고 밝혔고, 이명박 전 대통령도 [[http://news.joins.com/article/22360617|결국 참석하였다.]] * 공동 입장이 결정되면서 누가 한반도기를 들고 입장할지 주목되는데 이번 대회 이전 마지막으로 공동입장을 한 대회가 2007년 창춘에서 열린 동계아시안 게임인데 여기서는 남녀북남의 순서대로 입장했기에 평창 동계올림픽은 남남북녀선수가 입장한다. 한국의 공동기수는 봅슬레이 파일럿인 원윤종 선수가 기수로 결정되었다. 북한의 공동기수로는 22명의 북한선수들중 반 이상인 12명이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라서 북한측 공동기수는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중 한 명이 될 것으로 추정되었는데, 결국 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인 황충금 선수가 원윤종 선수와 함께 공동기수로 선정되었다.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477&aid=0000109250|#]] * 2018 평창 올림픽에서도 대량의 [[콘돔]]을 선수들에게 무료 배포했다. [[콘돔]] 문서에 나오듯이 선수들의 안전한 성생활과 컨디션을 위해서 콘돔을 준비하는 게 올림픽을 비롯한 국제 대회의 관례이다. 총 11만개로 이 중 10만 개는 한국 콘돔 생산업체인 컨비니언스가, 1만개는 한국에이즈예방협회에서 각각 기증했다. * 2014 소치 올림픽을 끝으로 사라진 Korea 표기가 남북단일팀 한정으로 사용되었다. * [[진천선수촌]]이 완공된 이후에 열리는 첫 올림픽이 평창 동계올림픽이 되었다. *과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이 춘계 올림픽이라고 조롱 받았던 것과 다르게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은 '''진정한 의미의 동계올림픽'''이 되었다. 앞의 두 도시의 경우에는 2월에도 영상 10도 이상으로 올라가는 경우가 많지만, [[평창군]]은 '''봄인 4월이나 5월에도 눈이 내릴 정도로[* 사실 평창에서도 4월이나 5월에 눈이 내리는 것이 흔한 일은 아니다. 하지만, 1~3월에 눈이 내리는 일은 당연히 잦고 폭설까지 내린다.] 혹한의 추위를 자랑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2월 3일 개막식 드레스 리허설이 진행되었을 때 당일 날씨는 -10도 정도였지만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20도에 육박할 정도였다. 그래도 개막식 전날부터 기온이 크게 올라서 평년 기온 수준을 회복했고, 동계올림픽에 딱 알맞은 날씨를 폐막까지 유지하였다. 하지만 2월 내내 전국에 눈은 거의 내리지 않았으며, 2월 말이 되어서야 월 평균 강수량의 90%에 육박하는 비가 내렸다. *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호평을 받은 뒤 2012년 런던 하계올림픽에도 설치된 [[프라이드 하우스]]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선 건립되지 못하였다. 러시아 정부가 반동성애정책을 밀어부쳤고 이에 전세계의 수많은 인권 및 성소수자 시민단체가 이에 반발, 러시아 보이콧 운동이 크게 일어났었다. 세계 수많은 정상들이 개회식 등 참가를 거부했던 이유는 구체적으로 바로 이 부분. 2016년 리우 하계올림픽에서는 프라이드 하우스가 다시 운영되었고, 2018년 평창 올림픽에서 현재 준비중에 있다. 한국의 경우 한국성소수자문화인권센터가 프라이드 하우스 인터네셔널과 함께 프라이드 하우스를 운영할 예정이라 한다. * 올림픽 기간 중에 2월 15일(목)부터 2월 18일(일)까지 [[설날]] 연휴가 겹치기 때문에 이 날은 가족끼리 다같이 모여서 올림픽 경기를 볼 수 있게 되었다.[* 공교롭게도 30년 전 [[1988 서울 올림픽]] 때도 올림픽과 [[추석]] 연휴가 겹친 바가 있다.] * [[비자카드]]가 올림픽 공식 스폰서이다 보니, 올림픽에서 예매 및 기념품 구매 등을 할 때 현금 혹은 비자 신용/체크카드만 결제할 수 있다. 티켓 결제시 티켓 판매 대행사인 인터파크로 인식하고 있으며 기념품 구매시 롯데백화점으로 인식하며 국내 결제로 진행된다. 인터넷 공식 사이트로 예매를 할 때는 현금도 안되고 비자 카드 외에는 아예 결제할 방법이 없어 다른 회사 카드 밖에 없는 사람들은 티켓 구매를 할 때 자신에 주변 사람들 중 비자카드가 있는 지인에게 티켓값을 현찰로 주고 그 사람의 비자카드를 빌려 결제하여 예매 했다고 한다. * [[양기대]] [[광명시]]장이 회장인 광명시 체육회에서 전국 최초로 북한선수단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였다. * 동계올림픽 종목 중 가장 어렵고 힘들어 마지막까지 여자 종목이 없었던 노르딕 복합 종목이 남자부 경기만 열리는 마지막 올림픽이다. 다음 올림픽인 베이징 동계올림픽부터는 여자부 경기가 신설된다. * 영화 [[쿨 러닝]]의 실제 주인공 중 한 명이었던 더들리 스토크스는 자메이카 여자 봅슬레이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참가했다. 그리고, 자메이카 국가대표팀은 흥이 넘치도록 춤을 추면서 국기를 들고 입장했다.[[https://m.youtube.com/watch?v=SIy7odd4BvM&t=5258s|#]] * 평창 올림픽은 공식적인 주제가가 없는 올림픽으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인순이]]가 부른 성화 봉송 기념곡인 '[[https://youtu.be/R84FWre3bjU|Let Everyone Shine]]'이 올림픽 주제가인줄 아는 사람이 많지만 아쉽게도 이곡은 공식 주제가가 아니다. 서울 올림픽 주제가인 '[[손에 손잡고]]'급의 명곡을 기대한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에 아쉬움을 남겼다. 만약 공식 주제가가 있었다면 개회식에서 [[전인권]], [[하현우]] 등이 'Imagine' 대신 그 곡을 불렀을 것이다.[* 사실 [[평창의 꿈]]이라는 나쁘지 않은 곡이 있었으나, 이 곡은 '''유치 주제가'''인데다가 이미 소치 패럴림픽 폐막식에서 불렀기에 선정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 * 2018년 2월 8일 BBC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트레일러를 업로드 했다. [youtube(fIZ_sax4aQ8)] * 올림픽을 참관하려고 방한을 하는 대통령, 총리, 국왕 등 각국 정상 인사들의 모습이 SNS에 많이 퍼지기도 했다. 공식 석상에서 자국 선수들을 만나 격려하는 모습 뿐만 아니라, 평범한 식당에서 시민들과 함께 식사하거나 수호랑의 포즈로 기념 사진을 찍는 등 소탈한 모습들도 많이 나왔다. * 뉴질랜드 대표팀은 자신들의 유니폼에 자국 국명을 한글로 새겨서 주목을 받았다. * 북한의 단체 응원을 해외에서 신기하게 봤는지 [[지미 키멜]] 쇼에서 방청객하고 같이 따라하는 것을 하였다. [[https://youtu.be/8yMu3awarUw|영상]] 그리고, 가면 응원에 대해서 지미 키멜 쇼 호스트 중 기예르모가 나와서 놀라는 리액션을 보였다. [[https://youtu.be/89ru67YQ4j8|#]] *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마지막 방한 계기가 평창 올림픽이었다. * 선수촌 입구에 있는 조각상이 일본 웹상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개그 소재로 쓰이기 시작했다. [[총알맨들]] 문서 참고. * 그 외에도 IOC에서 공인한 사항으로, 선수촌의 숙소 시설과 관련된 불만 같은 문제나 [[음식]]과 관련된 불만이 전혀 없고 호평을 받고 있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래서, 수많은 선수들이 역대 올림픽 사상 최고의 대우를 받는다고 극찬을 하고 있다. 특히 이 평가는 외국 선수들에게서 더 많이 나오는 터라 더욱 가치가 높다. 그 이유는, '''하루 4끼, 할랄 푸드/알러지 방지 식단 제공, 메뉴 420여가지, 빵류 식단의 경우는 반죽만 준비해두고 주문이 들어올 때마다 바로 제빵을 해서 제공을 하는 시스템 때문'''이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olympic&wr_id=1924&sca=&sfl=wr_subject&stx=%ED%8F%89%EC%B0%BD&sop=and|#]],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olympic&wr_id=2010&sca=&sfl=wr_subject&stx=%ED%8F%89%EC%B0%BD&sop=and|#]], [[https://www.youtube.com/watch?v=S79htQY7yfw|#]] --밥에 진심인 나라 대한민국--[* 실제 여론들 반응이 대부분 이러했다.] 이외에도 관계가 좋지 않은 나라들은 분리하여 숙소를 배치했고 리우 올림픽 당시에 있었던 화장실 문제도 철저하게 대비했다. * 평창 올림픽에서 급식을 제공하는 공식 케이터링 업체로 선정된 곳은 [[신세계푸드]]이다. 기존에는 세계적인 케이터링 업체인 미국의 아라마크(Aramark)가 올림픽 급식 제공에 거의 독점적인 위치를 갖고 입찰을 따냈지만, 이번 동계올림픽에서는 아라마크를 비롯해 소덱소, 컴파스 등 세계적인 케이터링 업체들이 전부 입찰을 하지 않았다. 우리나라 케이터링 업체 중에서는 신세계푸드가 입찰 공고가 나기도 전에 직원들 숙소를 계약할 정도로 굉장히 전략적으로 밀어 부쳤는데, 삼성 웰스토리나 CJ, 아워홈 등 다른 국내 케이터링 업체들이 이번 입찰에서 아주 발을 뺀 것과 비교하면 매우 상반된 자세를 보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실 올림픽 공식 케이터링 업체는 올림픽 기간 동안 적자를 낼 수밖에 없는데 후원금을 내고 공식 업체로 선정되어야 하고, IOC의 깐깐한 관리를 받으며, 한 달이 채 되지않는 짧은 기간 동안만 운영 해야하고(그 기간 동안의 전 직원 숙박을 해결해야 하는 것은 덤이다), 올림픽 선수들에게는 무료로 무제한 급식을 제공해야한다. 그나마도 모든 음식의 가격마저 IOC가 책정하니, 적자를 면할 수가 없는 구조이다. 때문에 기업은 자기들의 기업을 광고하기 위해 입찰에 들어가 다양한 영업에 진출하는 것이 목적인데, 앞서 언급한 국제적인 케이터링 업체가 의외로 우리나라에 이미 진출해있다. 아라마크는 1988 올림픽 때 들어와 국내 프랑스 국제학교 급식을 제공하며 자리를 잡고, 현재는 세종청사에 급식을 제공하고 있을 정도. 이런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신세계푸드가 적극 입찰해 계약을 따낸 데에는 신세계푸드의 야망이 한몫 했다고 할 수 있다. 시장규모가 100조에 가까운 세계 급식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레시피와 급식을 제공하면서 생기는 노하우가 필요한데 이런 것들을 얻기 위한 최적의 실험 장소가 바로 올림픽이기 때문이다. 전세계 사람들이 와서 다양한 음식을 먹고, 그에 대한 평가가 언론을 통해 실시간 보도되는 올림픽은 좋은 경험을 쌓기 위한 최적의 조건이다. 평창 올림픽이 개최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는, 노로바이러스와 같은 부정적인 이슈가 생기긴 했지만 전반적으로는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선방하였다. * 네덜란드는 홈팀인 대한민국 못지 않게 가는 곳마다 홈팀 못지 않은 응원을 받았다. 워낙 네덜란드가 [[거스 히딩크]], [[스벤 크라머]], [[네덜란드 야구 국가대표팀]]의 선전 등으로 한국인들에게 이미지가 좋았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대회 초반 쇼트트랙과 스피드 스케이팅을 종횡무진하는 [[요린 테르모르스]]의 활약, 왕년의 빙속 스타였던 [[보프 더용]]이 코치로 있었기에 그 환호가 상당했다. 그러나 대회 후반 빙속 남자 팀추월에서 노르웨이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하고 패배한 빙속 선수들이 분노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기자회견장에서 막말을 퍼붓고 스벤 크라머가 팬서비스 차원에서 던진다는 기념품에 맞고 쓰러진 관객이 나오면서 좋은 이미지를 구겨버렸다. 다행이라면 대회 극후반이라 야유를 들어가며 경기하지는 않았고, 폐막식을 후끈하게 달군 DJ 마틴 게릭스의 활약으로 어느정도 체면 치레는 했다.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대유행 사태가 터지기 전에 열린 마지막 올림픽이다. 하계올림픽 한정으로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마지막이었다. * 무엇보다 평창 올림픽은 폐막 이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정확히 2년 뒤 어마어마한 감염 확대]]로 (1, 2차 세계대전으로 인한 취소를 제외하고) [[2020 도쿄 올림픽 연기 사건]]이라는 세계역사상 유례없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전염병]] 때문에 올림픽이 최초로 연기되는 사태가 일어나기 전에 열리게 된 마지막 올림픽이 되었다. 그로 인해 [[2020 도쿄 올림픽]]이 2021년으로 연기되면서, 하-동계 올림픽이 각자 다른 해에 치러지기 시작한 1992년 이후 다음 하계올림픽 간의 간격[* 동계 폐막일~하계 개막일 기준]이 3년 4개월 28일(1244일)로 가장 길어지게 되었다.[* 보통 하계와 동계의 간격은 1년 5~7개월, 동계와 하계의 간격은 2년 5~7개월 정도이며, 심지어 같은 해에 치러졌던 이전 올림픽 중에도 [[1988 서울 올림픽|1988 서울(하계)]]-[[1992 알베르빌 동계올림픽|1992 알베르빌(동계)]](3년 4개월 6일/1,224일)처럼 간격이 평창-도쿄보다 짧은 올림픽도 있다.] 그렇게 해서 2021년 7월 23일 우여곡절 끝에 도쿄 올림픽이 개최되었으나 일본 내외적인 커다란 악재들이 잇따라 터지고 설상가상으로 코로나 19 여파가 그때까지 전혀 잦아들지 않아 아예 그냥 개회식 부터 모든 경기들 및 폐회식 까지 전부 무관중으로 열리게 되어 사실상 순이익을 전혀 얻지 못한채 이후 천문학적인 비용에 온갖 적자라는 적자로 거대한 빚더미를 떠안아야 했다. 또한 차기 동계올림픽인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역시 도쿄처럼 연기 되는것 아닌가 하는 우려에도 정상적으로 개최가 되긴 하였지만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논란 및 비판|다신 생각하기도 싫은 온갖 별의별 막장 사태들로]] 차라리 열리지 않는 것만도 못했던 역대 최악의 동계올림픽 타이틀을 받음으로, 평창은 대회 이후 양옆 이웃국가들 에서 열린 두 올림픽들과 비교했을때 계속해서 재평가를 받고 있다. * 2023년, [[골때녀]]에서 활약하는 [[후지모토 사오리]]는 평창 올림픽 및 패럴림픽 홍보대사의 일본 대표로 위촉된 것을 계기로 한국의 연예계에서 활동을 시작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